
부천 상동호수공원의 숨은 매력
지난 주말, 부천에 가게 된 지인과 함께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부천이라고 하면 오락실이나 힐링을 떠올리곤 하는데, 공원이라면 조금 낯설었죠.
하지만 상동호수공원은 그 기대를 한껏 뛰어넘는 풍경과 체험이 가득했습니다.
산책로가 이어지는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꽃밭이나 허브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자연 학습장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죠.
경기도공원이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를 직접 느껴볼 좋은 기회였습니다.
주차부터 시작하는 편안한 하루
첫 번째로 주차장을 소개할게요. 30분에 400원을 내면 기본 이용이죠.
추가 시간은 10분마다 200원이 부과됩니다. 저공해 자동차는 절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전기차라면 첫시간 무료, 그 이후에는 반값으로 주행하실 수 있답니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도 할인이 적용돼서 부담이 덜해집니다.
주차가 끝나고 나면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을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어요.
거리를 걸어오며 공원에 접근하는 순간, 호수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기다리는 곳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농부학교에서는 아이와 함께 벼를 심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작은 논밭에서 성장하는 식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경험은 교육적 가치가 큽니다.
전통공예 체험이나 곤충 관찰 등도 제공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죠.
매주 화수요일 오전에는 허브식물을 만드는 활동이 열려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경기도공원이라면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풍부합니다.
체험을 마친 뒤,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의 매력과 휴식
사랑의 불시착이 찍힌 곳으로도 유명한 상동호수공원은 그 풍경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주말마다 방문객들이 벤치에 앉아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일광욕을 즐깁니다.
공원 중앙에는 물이 떨어지는 파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어 감성을 자극합니다.
호수 주변 수변데크를 따라 걸으며 잉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다양한 놀이기구와 대형 미끄럼틀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부천 수피아식물원 예약 팁
수피아식물원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관람 시간은 매일 10:00부터 18:00까지이며, 월요일과 설날추석은 휴무가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에 비해 청소년은 2,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전기차 이용자나 장애인 등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6세 미만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야간 개장은 토금요일에 열리며, 인기 시간대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됩니다.
경기도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시설도 갖추고 있어요.
산책로와 수국 정원이 함께 조성돼 봄이 오면 꽃내음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반려견 운동장이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공원이라 불리는 이유를 직접 체험하며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천에서 경복궁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최적입니다.